조재범, 심석희 성폭행 징역 20년??
검찰의 구형은 20년, 선고는 10년 6개월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조재현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법원에서 징역 10년 6개월 중형을 선고 받았다고 해요.
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고 하네요.
검찰의 구형은 20년
심석희 선수의 변호인 임상협 변호사는 심석희 선수가 6개월 동안 수사를 받고 1년 6개월 간 심판을 받으며 매우 고통스러워했는데 이런 과정이 판결로 인정이 돼 다행이라면서 검찰 구형량은 20년이었으나 사회적 파장과 심석희 선수가 받은 피해에 비해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는 조재범
재판부는 조재범이 심석희를 지도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수년간 여러 차례 걸쳐 성범죄를 저질렀다면서 그런데도 혐의를 분야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기 위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판결하였습니다.
이날 심석희 선수는 코로나 19 확진으로이네 자가 격리 중이어서 법정에 나오지 못 했다고 합니다.
조재범은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 진천 선수촌과 한국 체육대회 빙상장 되는 일곱 곳에서 30 여 차례 걸쳐 성폭행을 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가 됐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에 관한 법률 위반이 적용된다고 해요
성범죄와 별개로 심석희 선수를 상습적으로 폭행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줘 2019년 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선거받아 형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조재범은 재판 기간 내내 폭행 폭언은 인정하지만 성범죄는 없었다고 무죄를 주장해 왔으며 현재 항소할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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